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1일 주안역 일대에서 시민과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캠페인은 인천시청, 인천도시가스(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지회 등이 함께 했다.
가족여행과 단체활동의 증가로 야외에서 조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는 물론 부탄캔 파손 등 사용자 부주의에 따른 사고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며 가스안전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이날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휴가철 성수기에 부탄캔과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대한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