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와 함께 폭염 속에 현장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쉬(SHE)엄 쉬(SHE)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7~8월 중에 부산지역 굴착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링타올과 음료를 제공한다.하고, 무단 굴착공사 사고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도시가스는 무더위 기간에 과도한 현장 업무가 도시가스 배관 파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굴착공사 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이에 건설기계 조종사들에게는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스티커를 지급하고, 건설기계에 직접 부착토록해 작업 중 빈번하게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예방, 안전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부산도시가스 신상민 안전관리 본부장은 “이번 쉬엄쉬엄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서 근로하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더욱 촘촘한 안전관리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