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가스안전시설 설치로 공동주택 사고 예방
2024-07-12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신창동)는 지난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 경남에너지 김해고객센터(대표 안희갑)와 함께 입상배관 보호대 개선 및 노후 계량기함 철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고 경남도민의 가스안전 사용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된 ‘가스안전 협약’을 토대로 마련됐다. 경남에너지 공급권역 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 미운영 공동주택 43개단지 대상으로 실시됐다.

 

개선된 입상배관 보호대 설치를 통해 이물질 투입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과 가스배관 점검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후 계량기함 철거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계량기함 파손에 따른 배관손상 방지와 배관접촉에 따른 부식위험, 매월 계량기 검침 시 노후 계량기함을 열고 닫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이사는 “가스안전기기설치 지원 행사를 통해 사고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