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이엔에스(대표 전동수)는 최근 직원들의 성장과 문화 혁신 차원에서 진행된 일본 신삿포로 에너지센터와 가스 기술개발연구센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홋카이도에 위치한 신삿포로 에너지센터는 총 2500㎾의 가스 열병합발전을 통해 지역 내 수요처에 열 100%와 전력 약 60%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홋카이도 대학과 협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에너지관리시스템(CEMS)으로 전기와 열에너지의 이용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연수팀은 또 홋카이도 가스 기술개발연구센터를 방문해 도시가스 사용시설 업무 담당자 육성과 보수교육 과정을 견학했다. 연구센터는 실제상황을 재연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하며, 원격업무 지시 후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는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이어 다양한 연소기별 오류 극복훈련을 통해 사용시설 연소기 및 보일러 점검 방법과 대처 능력을 배양했으며, AI를 활용한 에너지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체험하며 국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해외연수는 대륜이엔에스 임직원의 에너지관리 기술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대륜이엔에스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에너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