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인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는 지난 26일 창원 본사 에너지움에서 시공회사 대표자, 시공관리자 등 시공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공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1회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는 경남에너지는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도시가스사업법 주요 변경 내용 ▶보일러 시공부문 및 시공 불량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시공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변경된 법령의 올바른 적용과 적합한 시공사례를 안내했다.
또한 적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방안으로 시공회사가 경남에너지로 도시가스 공급을 신청한 이후 업무 미진행에 따른 장기미사용(공급) 신청건에 대한 원인을 발췌했다. 아울러 미사용 신청건수 최소화를 위한 개선 프로그램(SAP)을 안내하고, 공급 지연사유를 상호 공유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간담회에 참석한 시공회사 대표자 및 시공관리자분들은 적기에 도시가스 공급과 고객만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남에너지 제2의 영업사원”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