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우기 대비 비상 대응훈련 실시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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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지난 27일 우기 대비 긴급대응체계 구축 및 숙달을 위한 실행기반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우기철 옹벽 붕괴로 인한 중압 배관 노출 및 변형사고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가스 시설물 긴급복구 능력, 피해 확산방지 조치 및 배관망 운영, 현장통제 및 긴급복구 능력 등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지휘본부차량(이동사무실 시스템 구축)을 최초 도입해 △현장 GIS 배관망 및 수요가 정보확인 △프린터 탑재를 통한 도면 및 중단홍보물 출력 △모니터활용 차량 내 회의 및 정보공유 △야간 안전장비 탑재를 통한 본사 상황실과 현장 간 즉각적인 소통과 대응이 가능해졌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집중 폭우로 인한 옹벽 및 사면 붕괴사고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배관망 운영을 유지할 수 있는 비상출동 체계를 확립하고, 앞으로도 대응훈련을 지속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과 현장 사고예방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