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YMCA와 강원도시가스가 29일 환경정화활동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춘천YMCA 청소년회원 25여명과 강원도시가스 임직원 15명이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강원도시가스 임직원과 춘천YMCA 청소년회원(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이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탠다.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에서부터 춘천대첩기념공원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강에 EM흙공을 던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살리기에 함께 동참하고자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학금은 춘천YMCA 청소년회원 6명에게 청소년의 꿈을 찾아 도전하고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 3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춘천YMCA 허봉 이사장은 “우리 모두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작은 실천하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을 지원한 박화영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