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사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기술교육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신창동)는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 직원들의 도시가스 정압시설 교육을 지원했다. 

 

지구정압기, 지역정압기, 구역압력조정기 등 도시가스 정압시설에 대한 이번 교육에서는 정압기 유지관리 업무, 정기검사 및 자율검사, 정압기 형태별 작동원리 등을 체득했다. 실제 가동 중인 정압기와 동일한 장비들이 설치된 사내 기술교육센터에서 정압기 분해점검 과정 등 심도 깊은 교육 지원이 이뤄져 체감도를 높였다.

 

특히 경남에너지 직원들의 다양한 직무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술인력 운영 확보 및 인적자원 역량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내 EXPERT(기술 역량 전문가)가 교육을 전담했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직원 교육 지원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사가 보유한 장비를 통해서 우수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