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개 구와 경기도 13개 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9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청량산에 '통나무 하늘걷기 체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어린이들이 자연공간을 친숙하게 느끼며 생물다양성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통나무 하늘걷기 체험시설을 만들었다.
삼천리는 2005년부터 청량산에서 지역사회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를 진행했다. 2021년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청량산 산림 탄소중립의 숲 공동산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환경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시설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