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시하는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의 사례를 모아 ‘2023년 안전보건 우수 사례집’을 제작ᆞ배포했다고 5월 3일 밝혔다.
삼천리는 2022년부터 매년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왔으며, 사례집으로 제작해 발간한 것은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는 에너지 계열사뿐만 아니라 외식, 모빌리티 등 그룹사가 균형적으로 참여하는 등 안전문화가 그룹 전체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 해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그룹 내 6개 부서의 안전보건 활동과 위험요인 개선 사례가 이미지, 사진 등과 함께 상세하게 기술되었다.
특히 구성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전보건 개선활동을 수행하게 된 동기, 수행과정, 성과 등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그룹 계열사 및 협력사가 이를 실질적으로 도입ᆞ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임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한편, 삼천리는 ‘사전관리’ 정신을 기반으로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업장 곳곳에서 다양한 안전보건 캠페인과 교육을 실행하며 안전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객센터 등 협력업체들도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연간 2회 각 사업장을 찾아가는 안전보건 순회교육, 안전보건 퀴즈 컨텐츠, 근로자가 현장에서 발견한 유해∙위험 요인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실시간 소통채널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면서 전사에 안전보건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천리는 지난 해부터 안전보건 통합 시스템을 구축ᆞ운영함으로써 각 사업장 및 업무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 업무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그룹은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