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사 협업으로 고객들의 난방비 부담 완화에 앞장
에너지 종합 플랫폼 가스앱이 약 4개월간 진행한 겨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12일 마지막 당첨자를 발표하며 겨울 이벤트를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매주 특별한 아이템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행운의 마켓’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 챌린지’, ‘난방비 지원 캠페인’ 3개 이벤트를 올해 3월까지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가스앱은 회원 수는 약 44만명 증가했다.
참여 현황은 ‘행운의 마켓’ 150만명, ‘난방비 지원 캠페인’ 50만명, ‘에너지 절약 챌린지’ 4만
7천명으로 집계됐다.
행운의 마켓은 230명의 당첨자들에게 한 사람당 약 70만원에 해당하는 경품을 지급했고 가스앱 회원의 80% 이상이 응모하며 누적 참여자 수 150만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행운의 마켓은 더 특별한 아이템과 함께 시즌2로 찾아올 예정이다.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가스앱 회원들이 찾아간 마일리지는 총 4억 3천만원으로 개인당 평균 9,025원을 찾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활성화시켰다는 평가이다.
특히 고객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미에서 8개 도시가스사가 총 2억원의 금액을 지원한 ‘난방비 지원 캠페인’은 시작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고 각종 앱테크 커뮤니티와 맘카페, SNS로 확산되면서 50만명이 참여하는 반향을 일으켰다. 정부의 긴급 지원책과 지자체의 지원 사업이 마련됐지만 민간 기업의 서비스가 난방비 지원 정책에 동참한 사례는 가스앱이 유일하다.
지난 12월 대비 각 도시가스의 가스앱 회원 증가율이 서울도시가스 16%, 인천도시가스 30%, 제주도시가스 12%, JB㈜ 16%, 대륜E&S 25%, 예스코 25%, 군산도시가스 122%, 귀뚜라미에너지 192%라는 높은 수치를 달성해, 3월 13일을 기점으로 가스앱의 회원이 200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가스앱은 지속적으로 도시가스사 및 지자체와 연계하여 고객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경로로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자체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에스씨지랩의 박동녘 대표는 “공공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한 가스앱은 앞으로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 기관과 협업하여 고객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