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자체 개발한 가스AMI 보급에 박차
2023-12-11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함께 도시가스 계량기 선진화 사업에 발맞춰 가스AMI 보급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에너지는 광구시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광산구 소촌동 도산호반2차 및 송정동 공항 아파트 500여세대에 자체 개발한 가스AMI 모델을 설치하고, 실증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에 자체 개발 가스AMI 시스템은 한국전력에서 실증을 완료한 암호모듈 검증(KCMVP) 보안을 적용해 공공에너지 보안성을 향상시키고, USIM 방식이 아닌 내장 타입의 SoC(System-On-Chip) 방식으로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적의 통신 기술을 접목시켜 AMI 통신망에 필수 보안 요건인 종단간 보안을 구현함으로써 보안 무결성을 확보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해양에너지는 가스미터 기술 솔루션 제공 및 개발 모델 설치와 실증을 진행하였고, SK 텔레콤은 무선통신 인프라 제공, 그린이엔에스는 원격검침 무선모델 개발과 제작 그리고 지구루는 보안솔루션과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의 역할분담을 통해 시스템 실증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는 앞으로도 AMI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 및 안전점검원과 검침원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 계량 선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