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가 국내 도시가스 업계 중 최초로 GRESB 인증을 획득했다.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세계 최고의 ESG 평가기관인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 2023’에서 88점(100점 만점, 평균 83점) 및 ‘3Star’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출범시켜, 기관·학계·시민단체·법조계·언론 등 내·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기업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과 사회공헌활동 심의·의결을 진행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RESB는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 운용 기업을 대상으로 ESG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가능성을 매년 평가하는 국제기관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ESG 목표 설정 여부,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목표 설정 여부,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이 있다.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이사는 “GRESB 평가는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ESG 실태를 점검 할 수 있었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ESG 실행 계획을 장기적으로 수립하며,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맥쿼리 인프라가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