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20일(금) 대구시 북구 관음동에 위치한 관음복합충전소에서 임직원 및 강북소방서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음복합충전소 화재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HCNG충전소 비상훈련은 가스 누출, 지진 및 화재 등의 비상사태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12개 충전소를 대상으로 매월 1개 충전소씩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복합충전소 충전기 배관 크랙으로 인한 가스누출 화재발생을 CNG충전기에서 수소충전기로 옮겨붙는 상황을 가정해 △ 화재진압 및 인입밸브 긴급차단 등 현장 상황조치 능력 △ 현장상황 보고의 정확성 △ 상황실에서 각 유관기관으로의 신속한 상황전달 능력 △인명대피 및 구조 등 현장통제 능력 등을 종합 점검했다.
대성에너지 전정호 본부장은 “평소 안전점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생활화 하여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인명 대피 및 초기대응에 대한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긴급상황 시 대처능력배양과 화재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초동대응의 중요성과 시민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한 도시가스와 수소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종합상황실 컨트롤타워 강화, 안전등급시스템 구축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