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 이후 39만5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공적 개최 배경에는 광주시·전남지역이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의 지원이 일조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6월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회사 순찰차량 200여대를 활용해 광주·전남 전역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은 4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미 지난 8월 입사한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10여명과 외부 활동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했으며, 9월에는 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한 바 있다.
비엔날레 단체관람에 나선 해양에너지 한 인턴사원은 “매번 비엔날레를 관람하러 왔었는데, 도슨트의 설명을 자세히 들으며 관람하긴 처음”이라며, “환경 및 ESG 관련 작품들도 많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