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자인을 만나다’가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광주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일원에서 진행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광주·전남 전역을 순회하는 200여대의 회사 순찰차량 및 임직원 차량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임직원 및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측면에서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한 바 있다. 해양에너지는 또 9월 6일 개막식 참석에 이어 팀장 및 신입사원 등 임직원들과의 단체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