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 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전시주제는 ‘물 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로, 전통화의 가장 큰 주제인 산수화를 재해석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한다.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와 임직원 및 지역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해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다.
22일 진행된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근식 수묵비엔날레사무국장,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현대삼호중공업, 농협은행, 광주은행도 약정기관으로 동참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양에너지의 성원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전남이 수묵의 향연으로 물 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전통 수묵이 ‘K-컬처’의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