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사랑나눔, 행복나눔 음악회'를 열고,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행복나눔 음악회'는 신체적 장애로 문화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공급권역 장애인을 초청해 예술을 통한 정서 함양과 어울림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5개 공급권역(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무대에서는 당진예당 시민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와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성악까지 약 90분동안 황홀한 공연을 펼쳐졌다. 또한 이번 공연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로의 구성과, 곡의 사연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오늘 공연이 장애인들의 일상에 작은 선물과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며,“앞으로도 지역 대표에너지기업으로서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