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문상학)는 지난 15일 부산지역 산업체인 태웅(대표 장희상), 태상(대표 김광표)과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장희상 태웅 대표이사, 김광표 태상 대표이사 및 부산도시가스 이국청 안전관리본부장, 박기범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도시가스는 향후 5년간 태웅의 녹산공장 및 화전공장, 태상 미음공장의 정압기·배관·계량기 등 도시가스 사용시설의 정밀안전진단과 함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한 고객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부산도시가스는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태웅, 태상 이외에 이미 대한제강, 동국제강 등과 주기적으로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규모 산업체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권역 내 산업체의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국청 부산도시가스 안전관리본부장은 “부산지역 내 산업체는 부산 경제를 책임지는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