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유지했으며 지역 내 ESG 경영인식 제고와 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해양에너지는 지난 2021년에 출범한 ‘ESG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향후 회사 발전 정책 제안 및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과 사회공헌활동의 심의·의결에 도움을 얻고 있으며 지난 2일 ‘제8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당연위원인 회사 경영진과 위촉위원인 기관·학계·시민단체·재계·법조계·언론 등 외부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고 도시가스 공급 추진현황, 용전마을 도시가스 공급중단 이슈,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추진계획(안) 그리고 장기 성장 계획 수립(안)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성장을 위해 5개년 장기 성장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자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SG 위촉위원들은 “장기 성장 계획 수립이 회사 경영에 큰 획을 긋는 좋은 영향이 있었으면 한다”며, “RE100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게 관련 계획들이 잘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