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회장 송재호)는 1일 오후 1시30분 경동도시가스 상황실에서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 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기업의 기부 참여를 이끌고 기부 재원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공존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획한 기부프로그램이다.
㈜덕양, 삼두종합기술, 근로복지공단(사회봉사단),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제이콘에 이어 경동도시가스가 울산 6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됐으며, 북구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울산 나눔명문기업에 북구기업 최초로 가입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동도시가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경동도시가스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동도시가스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시작으로 더 많은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