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이사 김서형)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에너지움’에서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전기방식 관련 기술교류를 위한 ‘2023년 도시가스배관 방식·진단 1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가스배관 방식·진단 협의회는 각 지역 회원사 별 기술교류와 장기사용 배관 건전성 관리 역량 증진을 위해 협의회 내·외부 전기방식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시설진단처 배관진단부, 코원에너지서비스 전문가들이 교육을 맡았다.
특히 배관 부식과 전기방식, 간접검사, 해외 안전관리 강화 사례, IMP제도 개요, 데이터 통합관리, 사고 대응 및 완화 등 장기사용 배관 건전성 관리에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이번 협의회는 각 회원사 전기방식 직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한 배관 유지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김서형 대표이사는 “이번 도시가스 배관 방식·진단 협의회를 경남에너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전기방식 기술을 심도 깊게 다루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시가스 배관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