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도시가스(주)(대표이사 김준석)는 28일 환경과 사회, 윤리적 책임을 의미하는 ESG를 선도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주주사인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MKIF)의 ESG 정책에 동참해 회사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고 ESG 경영 비전을 체계적으로 달성해가겠다는 방침이다.
최영록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을 ‘ESG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앞으로 ESG와 관련된 정책과 전략, 활동 전반에 대해 필요한 자문과 리스크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위원회 지원을 위해 사내 ESG 사무국을 두고 위원장을 보좌하고 위원회의 사무 전반을 처리하는 등 추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라벌도시가스의 ESG 비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이며 추진 목표는 ‘환경 Risk Zero, 중대재해 Zero, 부정부패 Zero’이다.
경주시와 영천시 전역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일원으로서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구를 보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해관계자 모두를 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정했다.
또한 주주사인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MKIF)와 연계해 2040 NET ZERO 프로젝트와 ESG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평가 기준인 GRESB 등록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라벌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ESG 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