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도시가스는 지난 2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도시가스 입상관 보호대에 차량 추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활동을 시행했다.

 

군산도시가스는 지난 11월부터 차량운행이 어려운 골목길과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추돌방지 시트를 부착하고 있다.

 

회사 측의 이러한 활동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입상배관 추돌사고 및 가스 누출사고 방지를 위한 것으로 군산도시가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트 부착에 나설 계획이다.

 

군산도시가스 관계자는 “차량추돌에 의한 도시가스 입상배관 파손사고는 대부분 일몰 후 발생하는 만큼, 반사시트 부착을 통해 운전자에게 입상배관 인지도를 높이면 가스 누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