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이윤영)는 29일 전임직원과 MKIF(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서라벌도시가스, 고객센터 안전관리책임자, 협력업체 안전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사비상훈련을 시행했다.
도상훈련으로 진행된 비상훈련은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인근 도시철도 공사현장에서 굴착공사 중 중압배관의 파손으로 인해 다량의 가스누출과 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이뤄졌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초동조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도상훈련의 비상대책 조직은 현장지휘본부와 지원본부로 각 본부별 3개의 반으로 구성됐다. 각 반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한 대·내외 신뢰감 조성 및 반복훈련을 통한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윤영 대표이사는 강평에서 “이번 비상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시스템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간다면 가스사고 대응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고를 항상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상장공모펀드 맥쿼리인프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ESG 경영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