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가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에너지(대표 정회)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해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제9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 직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기관·기업을 포상함으로써 독서경영 친화기업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문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시행 첫해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는 154곳이 선정됐다.
이날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박용철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를 통해 직장을 중심으로 책 읽는 문화가 널리 확산하고, 기업경영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정회 대표이사의 독서경영에 대한 의지, 구성원들의 꾸준한 독서교육 참여, 사내 도서관 운영과 자발적인 이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이 이뤄진 것 같다”며, “올해 첫 인증을 시작으로 기업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힘쓰고 이를 통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