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도시가스 4社 재난대비 합동 비상훈련
2022-11-17

충청권 도시가스공급사인 CNCITY에너지(대표 손동식)JB(대표 한권희),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김기영),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산동 인근에서 재난대비 합동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충청권 도시가스사의 재난대비 합동 비상훈련은 도시가스 공급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선제적인 대응역량을 높일 뿐 아니라 도시가스사간 신속한 협력체계를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다수 건물이 붕괴되고 도시가스 배관 파손으로 공급 중단 및 가스 누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다. 비상사태가 발생하면서 곧바로 상황전파, 비상 출동, 밸브 차단, 복구 등 긴급상황에 필요한 조치들이 수행됐다.

 

충청권 4개 도시가스사는 재난 시 상호 지원 출동 협약이 체결돼 만약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들 4개사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재난 대비 합동 비상훈련을 시행하며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