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공동주택 도시가스배관 누출 합동점검
2022-11-11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방효중)와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김기영)8일 합동으로 청주시 소재 봉명주공2단지아파트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지난 1985년 준공돼 총 19개동에 556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1989년부터 가스가 공급됐다.

 

방효중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장과 조용래 충청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OMD차량을 이용한 지하매설배관 가스누출 검사 및 지상 사용자공급배관 검사 등 가스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방효중 공사 충북본부장은 도시가스사와 협업을 통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대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에 나선 조용래 충청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본부장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