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시가스사인 삼천리는 20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고객사 에너지·환경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고객 초청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대면형식으로 열린 이번 고객 세미나는 국내외 에너지 동향을 살펴보고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기기 및 시스템 사례를 공유해 고유가 및 탄소중립 정책 상황 속에서 고객이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세미나 주제는 관심도가 높은 ▶에너지시장 현황 및 전망 ▶탄소배출 저감 통합에너지 공급사업 ▶탄소저감을 위한 수소연료 가스터빈, 가스엔진 열병합발전 시스템 ▶산업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모델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사례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차봉근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장은 “고객과의 상생을 성장의 밑바탕으로 여겼기에 오늘의 삼천리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통해 고객가치를 향상시키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삼천리는 도시가스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최신 에너지 정책 및 고효율 시스템 정보를 산업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시장 및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