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고객 맞춤형 미래지향적 스마트 가스계량시스템 제시
2022-07-01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가 오는 7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개최되는 13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2)’34개 도시가스사를 대표하여 참가한다.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은 가스신문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가스전문 전시회로 천연가스, 고압가스, LPG 등 가스분야와 수소분야의 대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우수기기를 전시회는 기술장으로 관련 산업 육성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 가스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도시가스 서비스 분야에 대한 비대면 방식의 대응과 첨단안전 서비스 등을 담은 종합에너지 플랫폼인 PATH를 소개한다.

 

특히 서울도시가스가 제시한 PATH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폭넓은 Alliance 관계 구축을 통해 파트너사들과 더 많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됐다. 서울도시가스가 추구하는 PATH 플랫폼은 모바일 서비스(가스앱, 가스락 등) 공공데이터(가스AMI, 통합AMI ) AI 및 언택트(AI챗봇 AI계량기 인식 및 보일러인식 등) 베네핏(캐시지급, 요금할인 등)을 크게 4가지 가치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이 기간 서울도시가스가 야심 차게 개발 중인 스마트 가스계량시스템도 선보인다. 기존의 NB-IoT 통신망 외 추가로 PLC 전기 및 가스 통합검침시스템을 개발하고 여기에다 다채널 NB-IoT 통신, LPW 및 와이파이 통신 등 다양한 주거환경에 적합한 AMI 통신체계를 개발해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다.

 

서울도시가스는 정부가 시범사업 중인 기존의 가스AMI에서 제기된 안전성, 유지관리비용, 소비자 수용성 등을 개선하면서도 소비자의 편리성과 수용성을 고려해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가스계량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가스AMI의 경우 동종업계의 관심이 높은 분야로 기대 또한 크다.

 

이번 전시회 때 눈여겨볼 또 하나는 바로는 가스닷이다. 이는 PATH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복합가스경보기 디바이스로, IoT 기술을 통해서 고객의 안전을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조정되고, 이같은 정보를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안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현재 가스닷1과 가스닷2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며, 가스닷1은 일상시 보일러에 부착하고, 휴대가 가능해 야외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가스닷2는 블루투스 내지는 와이파이를 통해 경보기가 사용자 스마트폰과 도시가스사에 현재 상황 및 위험성을 전달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그 외 서울도시가스가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입, 운영 중인 FMS와 굴착시 타고사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JBAI도 선보인다.

 

이처럼 서울도시가스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고객응대 서비스와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보다 현대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기 위해 그동안 투자해 왔던 다양한 연구개발 제품과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전시회가 가스업계의 축제인 만큼 자사의 시스템 소개 외에도 다른 도시가스사가 개발 또는 추진한 다양한 선진안전기술도 함께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