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김동묵)는 16일 JB(주)와 (주)미래엔서해에너지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스사고는 물론 지역 내에서 발생한 타공사 사고와 관련, 사고예방 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지난 15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가스사 안전관리 임원과 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도시가스사별로 최근 발생된 도시가스 관련 사고에 대한 분석과 도시가스 배관 손상방지 등 사고예방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또 우수사례 공유와 안전관리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동묵 충남본부장은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을 통한 가스안전관리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특단의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해 달라"고 당부하며 "향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들의 가스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