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참빛충북도시가스㈜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도부터 참빛도시가스와 협약해 도시가스 노후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가구의 안전기기 무상설치 및 안전점검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3개 기관이 협력해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북북부지사와 도시가스는 △안전기기 무료 보급 △취약계층 가스시설 합동점검 △사회복지사 등 대상 가스안전 교육·홍보 △기부를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이광훈 복지관장은 "협약을 통해 취약한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가정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전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을 많이 찾아뵙고 더욱더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