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27일 도시가스업체 예스코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협 신용·체크 개인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영업점·농협카드 고객상담센터·카드 홈페이지 및 카드 스마트앱(APP)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예스코 도시가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경기도 일대 138만 가구 고객의 요금 납부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농협카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드 스마트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드 자동납부 신청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교육비,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에 대해 농협카드로 자동납부 최초 신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항목별 7000원, 최대 3만5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도시가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