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2003 신노사문화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03-12-16
경동도시가스(대표 이형기)가 ‘2003년 신노사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열린경영·투명경영,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인적자원 개발시스템 확보, ▲합리적인 성과배분 프로그램 등 상생의 노사문화 확립을 위한 3대 원칙을 바탕으로 한마음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결과 창사 이래 단 한차례 노사분규 없이 26년째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에서 이형기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의 노력에 대해 업계 최고의 성과배분 프로그램 운영, 인적자원 개발시스템의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노동조합위원장은 “분쟁과 대립의 불씨를 가지고 있는 노사관계이지만 신뢰와 상생의 문화를 슬로건으로 대화와 협력 관계를 지향했다”며 “앞으로 사회의 그늘진 약자를 위해 한층 봉사하고 환원해 다같이 잘사는 사회를 표방하는 노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올해 2년 연속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2000년 울산시 산업평화상과 가스안전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 울산매일신문 2003.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