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9년 연속 선정
2022-03-03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도시가스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삼천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4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19년 연속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가치를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조사모델이다. 90개 산업군에서 산업별 매출액과 시장 규모 등을 바탕으로 조사 대상 기업을 1차 선발하고 산업계 종사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했다.

 

평가지표로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가지 요소품질을 활용했으며 삼천리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도시가스 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삼천리는 현재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에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친환경 차량 충전, 탄소배출권 인증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적극 확대하며 도시가스 신규 수요 창출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 기업이 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지속성장을 이끄는 선도 경영,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가치 경영을 이루는 데 앞장서며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도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구자윤 기자/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