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는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가스 사용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설연휴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과 각종 가스 공급시설을 점검해 가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남에너지 정회 대표이사는 "설 연휴 기간에는 가스 시설 사용 증가와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에너지는 창원 본사 대강당에서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를 다짐하는 '2022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실시해 가스안전 이슈를 분석하고 임직원 모두 안전의식을 갖추고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2022.01.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