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대표이사 전동수)는 최근 가스안전 비상훈련의 일환으로 △지하구조물 정압기내 가스누출 △사용시설 대형 화재 △배관 물 유입 등으로 인한 가스공급중단 상황 등을 가상해 긴급복구 훈련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노원소방서 협조 아래 심폐소생술 현장교육 등 긴급 구조교육도 이어졌다.

 

이번 훈련에서는 초기대응 비상대처능력 향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상황실과 현장 복구반의 상호 원활한 소통을 통한 신속한 출동명령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사용시설 대형 화재상황 대비 훈련에서는 신속 출동과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물 유입으로 인한 가스공급 중단 방지, 가스공급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 지하시설물 내 사고 대비 양압식 공기호흡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교육 등도 중점적으로 이어졌다.

 

전동수 대륜E&S 대표이사는 이번 훈련에서 "실전과 같은 비상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전 직원들의 빠른 대응으로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