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9일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석유화학 안전관리 위원회 및 고압가스, LP가스, 시공업 경동도시가스 등 울산지역 가스산업 관련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는 울산지역의 가스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10명(울산광역시장상 5명,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상 5명)에 대한 포상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철 울산지역본부장은 가스안전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가라앉고 힘든 시기지만 가스산업 종사자 모두가 합심해 안전한 울산,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데 합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