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원격감시설비 통신장비 특허취
2021-11-10

도시가스 등 충남서북부 지역의 종합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지역정압기 원격감시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멀티통신 컨버터를 개발한데 이어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산업용 데이터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제너럴지앤씨테크놀러지스와 공동개발을 통해 이뤄졌다.

 

지역정압기 원격감시설비의 통신 이상이 발생할 때 기존에는 통신용 컨버터를 현장에서 회수하여 PC를 통해 재설정한 후, 다시 현장에서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때문에 통신복구 지연, 작업량 증가, 안전사고 노출 발생이 상존했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멀티통신 컨버터를 현장에 적용하게 되면 지역정압기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기 ID, IP주소, 전송 속도 등을 현장에서 바로 설정하여 통신을 복구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의 번거로움과 위험요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담당자는 이번에 개발한 통신장비는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로써,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폭넓은 호환성으로 장비교체 수요도 대체 가능하여 비용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첨단 안전관리 프로세스 도입을 목표로 배관등급제 프로그램 개발‘XR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등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 적용을 통한 안전무사고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