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가스가 미래의 주인공들인 초등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체험교육과 수기를 응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익산도시가스(사장 이만호)가 최근 영등초등과 부송초등학교 90명의 학생을 초청해 인천 가스과학관을 견학하며 안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체험수기 응모, 우수학생들에게 각종 상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특히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생활과 밀접한 가스가 편리하고 소중하지만 자칫 주의를 게을리 할 경우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어린이들은 현장교육을 통해 21세기 ‘대체 에너지 전쟁의 시대’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무공해 청정 연료의 필요성을 알게 되고 가스의 특성을 제대로 숙지하고 사용한다면 위험하지 않고 편리하다는 것을 배웠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체험들을 간직하고 초등학생들의 안전문화 함양을 위해 ‘가스과학관 체험 수기집’을 발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가스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있어 여타 기업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만호사장은 “익산에 천연가스(LNG)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가스의 안전한 이용과 관리를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공동주택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자율안전관리캠페인 및 지속적인 HAPPY CALL 실시 또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전북도민일보 2003.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