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 도시가스배관 건전성평가시스템 개발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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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씨티에너지(대표 황인규)는 도시가스 매설배관의 안전관리 효율성 개선을 위해 실시간 빅 데이터 기반의 배관건전성평가시스템개발을 완료하고 현장 운용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한 배관건전성평가시스템은 기획 단계부터 2년여간 안전관리전문가로 구성된 T/F 팀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운영 노하우와 국내외 정량적 평가기법을 수집분?석해 최적의 평가 항목을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 빅 데이터 기반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평가 항목은 상수 데이터와 변수데이터로 나누어 수집됐다. 상수데이터는 그동안 누적 관리되어왔던 배관매설정보 및 토질 등의 매설 환경이 속하며, 변수데이터는 실시간 전기방식 전위 및 굴착관리를 통해 획득한 점검결과, 배관공사를 통해 배관 두께, 점검 및 보수 이력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5개 분야 16개 관리요소로 구성된 평가 항목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공사구역 단위의 단순한 텍스트 보고서가 아닌 GIS 맵 기반으로 10~100m 블럭단위의 평가와 함께 직관적으로 시각화됐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S1 현장지원시스템(모바일 GIS)과 즉각적인 연동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씨엔씨티에너지는 지난해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개발한 전기방식맵핑프로그램과 이번 배관건전성평가시스템설계를 통해 선제적으로 빅 데이터 기반의 예지보전 기술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가스 안전관리 시스템의 최신 표준화 모델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