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이영복)가 9월12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서 광명하안 CNG 충전소 준공식 및 공영차고지 입주식을 가졌다.
총 20억여원이 투입된 광명하안 충전소는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 반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약 6000여평의 공영차고지 내에 압축기 3기, 충전기 3기, 저장용기 1Set(6기) 등 1일 최대 230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시설과 규모를 갖추고 있다.
삼천리의 광명하안 CNG 충전소는 수원, 군포, 인천, 부천, 안산 등에 이어 국내 8번째 충전소이며 이로써 국내 최다 CNG 충전소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이번 광명하안 충전소는 기존에 설립된 삼천리의 7개 충전소를 위탁 운영 관리하고 있는 삼천리ENG가 처음 시공을 맡아 설립한 충전소로, 삼천리ENG는 이번 광명하안 충전소를 시작으로 향후 충전소 시공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CNG 버스 확대 보급계획에 발맞춰 앞으로도 계속해서 CNG 충전소가 권역 내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