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한권희)는 4일 세종특별자치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지하매설물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굴착공사 정보공유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시 건설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가 도시 전역에 실시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특히 건설중인 지하매설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하매설물 통합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각 기관 발주처의 굴착공사 정보를 공유하는 '굴착공사 정보 공유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JB(주) 관계자는 "공사 발주사의 굴착공사 정보 공유가 가능해 도시가스배관 및 유관기관의 지하매설물 손상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