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 정창시)는 7일 임직원 및 용답시장상인회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도시가스 사용자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유도하는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용답시장 내 상인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손소독 물티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입상관 차량 추돌 방지 스티커 부착 및 수요가 시설 누출점검을 실시하는 등 도시가스 안전 사용 전반에 대한 계도를 펼쳤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로 대면접촉을 기피하고 있는 도시가스 사용자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그동안 가스안전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월 초 ‘가스안전 총점검의 날’에 맞춰 정례적으로 이어져오다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으나, 이번에 가스안전관리를 정상화 시키자는 취지로 재개됐다.
정창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집단 감염 대응 프로세스에 따라 빈틈없는 안전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