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 고객마케팅본부는 14일(목)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협력업체 시공관리자 100여명을 초대해 도시가스 사용시설의 시공품질 향상 및 시공관련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도시가스 시공사 기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최근 5년간 공급전점검 현황자료 안내를 통해 공급전점검 부적합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도시가스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협력업체 시공관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배기가스 누출사고와 시공불량으로 인한 가스누출 등의 이슈사항을 사진자료를 통해 공유하고 수평배관 보호관 시공방법, 특정시설 업무프로세스 개선, 입상밸브 교체 시 제도 개선사항 등을 안내하며 안전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방식, 절연조치 등 기술적으로 모호한 부분에 대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질의해설을 안내하고, 시공 협력업체의 문의사항에 대한 사전의견서를 접수받아 답변과 개선점을 마련하는 상호 소통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안전한 시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공관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성에너지는 앞으로 도시가스 안전시공 확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과 시스템 변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공업체와 함께 협력해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년 시공사 기술간담회 개최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협력업체와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업무개선 사항에 대해 시공관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공사 상생을 통한 도시가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