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6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LH 매입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가스시설 관리 및 안전점검에 대한 기초이론과 사례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들은 실질적인 임대주택 가스시설 관리·감독 능력을 갖추고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임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삼천리와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일 ‘가스안전 취약계층 화재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 특별 안전점검 실시, 안전 위해요인 발굴 및 개선,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시가스 시설 안전점검 및 부적합사항 개선, 안전관리자 특별교육 등을 지속 확대하여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