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지난 25일 창원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19호점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경남에너지 김서형 경영관리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최영운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창원성산지구협의회 이경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월 20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기업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명명하고 명패를 전달한다.

경남에너지는 매월 5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서형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의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찾던 중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알게 되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빵나눔 봉사 활동 등 사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