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지난 17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기념 이벤트로 나에게 경남에너지란, 이색회식 제안서, 휴게실 명칭 공모전에 대한 발표 및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 후에는 기념촬영과 함께 노사화합을 위해 강인구 대표와 윤종규 노조위원장이 케익커팅을 진행하며 창립 47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인구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기온상승 및 경기침체로 인해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임직원 모두 믿음과 신뢰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맡은 분야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경남에너지 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1972년 설립돼 경상남도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