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옛 충남도시가스)는 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무박 3일 일정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 본원과 문지캠퍼스에서 '제7회 KAIST 미래에너지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CNCITY에너지가 2013년부터 대전시·KAIST와 공동 주최해온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주관 아래 미래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CNCITY에너지는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도시가스 안전사용 교육, 첨단과학 체험, KAIST 재학생과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탐색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인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은 대전과 충남 계룡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이며 비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10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 간 CNCITY마음에너지재단 홈페이지(www.cncitymaum.org), 페이스북(@cncitymaum), 인스타그램(@cncitymaum)을 통해 할 수 있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는 "지역학생들이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구상하고 실현해내는 과정을 통해 사고 확장은 물론 팀워크 역량도 함께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