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 미팅으로 실무자와 사용자 중심의 의견 반영한 IT 구축에 힘쓰는 ‘서울도시가스’
보수적 산업군인 에너지 기업에서 이처럼 자체 IT 기술을 갖추고 직원들과 함께 의논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어떠한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또는 직원들에게 제공하고자 할 때 대부분의 기업들은 IT를 주력으로 하는 하청업체를 통해 의뢰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경우 초기 제작부터 에너지 기업의 전문성을 갖춰 이를 맞춤으로 구현하고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개선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소한 것 하나라도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서로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 김 부사장의 타운홀 미팅 기획 취지다. 실제로 지난 4회차의 타운홀 미팅에서는 각 인프라를 플랫폼화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의 사용자용 홈 화면 구성을 위해 기조실, PaaS 기획팀, 전산기획팀, CS, 요금, 상담 등 각 분야 임직원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사용자용 홈 화면 하나까지도 단순히 나열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UI 구성에 필요한 각 직무별 실무자와 관리자,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토의함으로써 사용자가 매일 접속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홈 화면을 구성하기 위함이다. 김요한 부사장은 “보편적으로 기업에서 행해지는 주입식·하향식 문화가 아닌 양방향 소통 방식이 반영된 타운홀 미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면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토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반영한 IT 기술을 구현해 자체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하며, “타운홀 미팅을 통해 가스앱, Smart SCG, 전사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등 기존의 인프라는 발전시키고, 새롭게 준비중인 서비스형 플랫폼 PaaS 구성에도 실무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IT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도시가스 김요한 부사장은 “어떠한 IT 서비스를 준비하고 개발하고자 할 때 기획자와 개발자와의 의견으로만 이를 구축하게 된다면 실제로 이를 활용하고 사용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능들이 배제되거나 이용도 낮은 기능들이 추가되는 경우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이 점을 염두하여 매번 각기 다른 에너지 IT 서비스 주제를 선정해 직무별 실무자, 관리자, 그리고 사용자의 관점과 니즈를 반영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 신규사업의 경우에는 사업추진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갈등요소까지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평적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통해 사소한 것 하나라도 현장의 소리를 서로 공유
보수적 산업군인 에너지 기업에서 이처럼 자체 IT 기술을 갖추고 직원들과 함께 의논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어떠한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또는 직원들에게 제공하고자 할 때 대부분의 기업들은 IT를 주력으로 하는 하청업체를 통해 의뢰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경우 초기 제작부터 에너지 기업의 전문성을 갖춰 이를 맞춤으로 구현하고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개선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소한 것 하나라도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서로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 김 부사장의 타운홀 미팅 기획 취지다. 실제로 지난 4회차의 타운홀 미팅에서는 각 인프라를 플랫폼화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의 사용자용 홈 화면 구성을 위해 기조실, PaaS 기획팀, 전산기획팀, CS, 요금, 상담 등 각 분야 임직원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사용자용 홈 화면 하나까지도 단순히 나열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UI 구성에 필요한 각 직무별 실무자와 관리자,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토의함으로써 사용자가 매일 접속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홈 화면을 구성하기 위함이다. 김요한 부사장은 “보편적으로 기업에서 행해지는 주입식·하향식 문화가 아닌 양방향 소통 방식이 반영된 타운홀 미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면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토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반영한 IT 기술을 구현해 자체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하며, “타운홀 미팅을 통해 가스앱, Smart SCG, 전사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등 기존의 인프라는 발전시키고, 새롭게 준비중인 서비스형 플랫폼 PaaS 구성에도 실무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IT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